- 즐거운 쇼핑 경험, 기분 좋은 만남, 일상의 휴식처 주제로 가맹점주 대상 영상 제작 나서

- 주부, 회사원부터 배우, 모델, PD 등 총 7명 모집에 200명 지원자 몰려 30대 1 경쟁률 기록

-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을 주요 경영 의제로 삼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한마음으로 노력

 편의점 업계 1위 CU가 가맹점주로 구성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약속문(이하 고·마·움)’ 점주 홍보단을 발족하고 점주 주도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CU는 지난 6월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 ▲기분 좋은 만남 ▲일상의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을 담은 고·마·움 약속문을 공포했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가맹점주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청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점주 홍보단이 직접 나섰다.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쉬운 이해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소개해 자연스럽게 점포 운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선발된 점주 홍보단은 점포 운영 경력 1년차 새내기부터 18년차 베테랑까지 다양한 경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나리오 기획부터 연기, 촬영, 편집 등 콘텐츠 전반에 점주의 시각을 담아 소통에 나선다.

 총 7명을 뽑는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2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약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지원자들의 과거 이력도 주부, 회사원부터 배우, 모델, PD, 전업 크리에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웠다.

 점주 홍보단은 이달부터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점포의 노력을 담은 콘텐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과 11월에는 각각 기분 좋은 만남과 일상의 휴식처가 되는 CU의 모습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CU는 가맹본부의 차별화된 브랜딩과 더불어 가맹점주의 경험에 기반한 점주 주도형 콘텐츠를 지원하며 탄탄한 파트너십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지난해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심이 많은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가맹점주 유튜버를 선발해 점포 운영, 행사,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자의 시각으로 솔직하게 소개하는 가맹점주 유튜버를 지원한 바 있다.

 BGF리테일 임민재 상생협력실장은 “CU는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을 주요 경영 의제로 삼고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점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가맹점주와 함께 고객이 매일 방문하고 싶은 편의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올해 단순 비용 지원에서 벗어나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과 점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상품 발주 지원금 확대, 신상품 도입 지원금 신설, 운영력 인센티브 도입 등으로 구성된 상생안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CU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법인 콘도·리조트 지원 ▲전용 복지몰 운영 ▲종합건강검진 지원 ▲냉동·냉장식품 간접피해 보상보험 ▲상생협력펀드 이자 할인 ▲노무·법무·세무 상담 지원 ▲안심근무보험 등 실효성 있는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