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서 만나요] 알코올 진심러들의 토끼해 목표는? - BGF리테일 주류TFT 인터뷰

매거진 2023.01.10 #BGF리테일 #편의점업계 #최초 #주류TFT #2023년 #술전포고

알코올진심러의 

토끼해 목표는? 

BGF리테일 주류TFT 인터뷰

 

편의점 업계 최초의 주류 전담 팀!

술에 진심인 4인의 술 사랑 가득

2023년 ‘술전포고’를 만나봅니다. 

 

 


여기, 술에 진심인 네 남자가 있습니다. BGF리테일 주류TFT가 그 주인공입니다. 주류가 편의점 주류 상품군으로 자리잡으면서 트렌드를 선점할 만한 상품 출시가 편의점 업계의 절대 과제로 떠올랐고, 2022년 12월 BGF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기존 음용식품팀에서 주류 파트를 독립해 오직 술, 술, 술만을 위한 조직 ‘주류TFT’를 출범했습니다.    

 

요즘 주류 시장을 주도하는 MZ세대와 함께 호흡해야 하는 만큼, 주류TFT는 젊은 팀원들로 구성됐습니다. 곰표 밀맥주의 아버지 이승택 팀장을 필두로 와인‧양주 담당의 소병남 수석, 전통주와 기타주류를 맡고 있는 주현돈 책임, 온라인 주류 서비스 ‘스마트오더’ 담당 막내 박형규 책임이 모여 2023년 토끼해 토끼처럼 훌쩍 점프업하려 합니다. 

 

 

이승택 팀장  맥주·소주

곰표 맥주 덕에 ‘수제 맥주는 CU’라는 공식이 생겼는데요. 2023년에는 새롭고 더 큰 범주의 공식 ‘술 하면 CU’에 도전합니다.

 

 

신기방기의 엔진은 술 사랑

 

주류TFT 4인방의 신제품 개발 원동력은 남다른 술 사랑입니다. 가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데요. 아침, 점심, 저녁 가리지 않고 신상 술 테이스팅을 위한 꽐꽐은 기본! 사무실 책상마다 갖가지 술이 즐비하고 흡사 ‘술마살’이라도 낀 것처럼 술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출동합니다.

 

 

소병남 수석  와인·양주

CU 가면 언제나 새로운 와인과 양주를 만날 수 있다고 각인될 수 있도록 차별화 상품 발굴에 집중하겠습니다. 

 

주류TFT를 이끄는 이승택 팀장은 곰표, 말표, 백양의 레트로 콜라보 시리즈를 통해 ‘수제맥주 하면 CU’라는 이미지를 구축한 주인공이죠. 자신을 ‘업무 시간에 사무실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셔본 BGF인’이라 표현할 만큼 술에 관해서는 열정적인데요. 신상품 테스트를 위해서라면 1년 365일 술잔을 기울여도 끄떡 없는 주당이기도 합니다.  

 

전통주 담당 주현돈 책임 역시 홈바에만 7,000만 원어치 술을 보유할 만큼 ‘酒님’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여기에 와인의 질감이 보관 상태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끝장 실험을 진행해봤다는 와인 스페셜리스트 소병남 수석, 다양한 양주를 섭렵하기 위해 신혼집에 웬만한 바텐더도 울고 갈 주류 진열장을 차렸다는 박형규 책임까지 BGF 대표 애주가는 주류TFT에 다 모였습니다.  

 

 

주현돈 책임  전통주·기타주류

새해에는 주류 마스터로서 한 뼘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CU 점포마다 “주류TFT 출시 상품은 무조건 믿고 발주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 달리겠습니다.

 

 

한량 아임돠, 열일러들임돠

 

업무 시간이고 개인 시간이고 술을 홀짝이다니. 언뜻 한량 같아 보이지만 그들은 여느 MD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제품 개발에 머리를 쥐어짜고, 잘 나가는 상품의 물량 확보를 위해 협력사 관리도 착실하게 해야 합니다. 틈틈이 공장·매장·시장을 뛰어다니며 주류 트렌드 파악은 필수고요. 이처럼 경험하고 공부하며 쌓아온 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년 주류TFT는 시장이 깜짝 놀랄만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와 협업한 최초의 RTD(Ready to Drink) 하이볼 2종이 그 결과물입니다. 상큼하고 청량한 ‘레몬토닉’, 은은하고 향긋한 ‘얼그레이’는 출시 이틀 만에 초도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죠. 따로 제조할 필요 없이 얼음만 넣어 바로 마시는 칵테일이라는 점, 최근 MZ세대 주류 사랑의 핵심인 하이볼을 동네 편의점에서 득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뜨거운 기세를 몰아 주류TFT는 하이볼 상품의 라인업을 계속해서 넓혀갈 계획입니다. 

 

 

박형규 책임  주류 스마트오더

주류 스마트오더 활성화를 통해 온라인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주류 매출을 달성하겠습니다. 물론 참신한 상품력을 바탕으로요. 

 

 

남보다 먼저 시작해 잘 키우는 것 

 

업계 최초의 주류 전담 조직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어깨도 무겁습니다. 그럴수록 주류TFT는 ‘편의점 업계 주(酒)도권 장악’이라는 조직의 미션에  몰두한다는 결심입니다. 현재 기획 중인(아직은 비밀, 쉿 !) 새 브랜드 5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팀원 모두 자신의 주종을 대표하는 히트상품 하나씩은 반드시 출시하는 것이 올 한 해 목표입니다. 

 


“남들이 안 한 것을 먼저 시작해 잘 키워간다.”

이승택 주류TFT장이 밝힌 새해 포부입니다. 전혀 새로운 시도를 통해 편의점 주류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일. 2023년 BGF리테일은 ‘수제맥주=CU’를 넘어 ‘술=CU’로 새로운 공식을 써내려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좋은 ‘술’ 친구가 될게요. Be Good Friends, B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