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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커피 한잔에 자연을 GET(겟)하다
등록일
2019.06.04
조회수
411

- 즉석 원두커피 ‘카페 겟’, 열대우림 보호&노동자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원두 도입 (6월)
- 年 1억개 팔리는 파우치 음료 ‘델라페’, 동봉 빨대 ‘플라스틱’ 대신 ‘종이’ 소재로 교체 (7월)
-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 고객 혜택 늘리고, 텀블러 증정 행사도 (7월)
- “친환경 경영 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친구’같은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



편의점 CU는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즉석원두커피와 파우치 음료 등 한 해 2억 잔 가까이 판매되는 편의점 대표 상품인
커피 제품에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나간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이달 6일부터 CU의 즉석 원두커피인 ‘카페 겟(Café Get)’에 사용되는 원두를 열대우림동맹(Rain Forest Alliance·RFA)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로 변경한다.
 

열대우림동맹 인증이란 엄격한 규정을 통해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에서 안정적인 삶을 보장 받는 노동자가 키워낸 원두에만
부여된다. 친환경 원두의 경우 일반 원두에 비해 가격대가 약 10% 이상 높지만, 기존 커피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240ml, 1,200원)
 

CU는 열대우림동맹 인증 친환경 원두를 올해 70% 수준에서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100% 친환경 커피 원두만을 사용하는 걸
검토 중이다.
 

친환경 원두 도입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컵 사용 절감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한다.
 

다음 달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절감을 위해 파우치 음료에 동봉된 빨대를 ‘플라스틱’ 대신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한다.
 

종이 빨대의 경우, 플라스틱 빨대에 비해 원가가 3~4배 높지만 재활용이 용이하다.
 

이번 조치로, 파우치 음료와 함께 연간 약 1억개씩 사용되던 플라스틱 빨대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플라스틱 빨대를 일렬로 세웠을 때 서울과 부산을 25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약 2만KM)로 약 70톤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한, 고객의 텀블러 사용을 유도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이벤트도 준비했다.
 

6~7월 두 달 간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할인액을 기존 100원에서 200원으로 2배 늘리고,
CU 전용 텀블러를 제작해 7월부터 한달 간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송재국 상품본부장은 “최근 범국가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사와 고객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라며 “BGF리테일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정책들을 적극 도입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지난해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양각(無色陽刻) 얼음컵, 에코백 판매와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 등을 도입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펼치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