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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도서지역, 이제 편의점에서 구호품 지원 나서
등록일
2015.04.23
조회수
932
- BGF리테일, 23일 국민안전처,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제주도 재해구호물품 제막식’ 가져
- 편의점 인프라 재해구호에 활용··· CU에서 판매중인 상품을 이재민 구호품으로 先지원

라이프 인프라 기업 BGF리테일이 국민안전처,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BGF제주물류센터에서(제주시 외도1동)에서 ‘제주도 재해구호물품 제막식’을 23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박영진 사무총장, 제주 CU가맹점주 등이 참여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 뜻을 모았다.

BGF리테일은 지난 1월, 국민안전처, 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하여 재난·재해 예방과 함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펼치는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BGF제주물류센터 김영록 대표, 전국재해구호협회 박영진 사무총장,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 CU제주하귀점 문순희 점주 (첫번째줄 왼쪽부터 세번째부터)]


이번 제막식은 지난 업무협약의 주요 실행안으로 제주도 내 긴급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제공될 재해구호물품 500세트를 마련하고 모의 긴급출동 훈련까지 함께 진행하여 실효성 있는 구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이 ‘안전한 제주, 행복한 대한민국을 기원’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CU(씨유)’ 개별 점포들도 입지적 특성을 이용해 재해구호물품 지원처로서의 역할에 나선다. 도서 지역에서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에 위치한 ‘CU(씨유)’가 점포 재고 상황에 맞게 즉석밥, 컵라면, 생수, 휴지 등 주요 생필품들을 정부 및 유관부서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그 동안 물리적 한계로 재난구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도서 지역의 경우, ‘CU(씨유)’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선제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호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지역 내에서 즉시 자체적인 구호가 가능해 육지로부터 수송되는 구호품을 며칠씩 기다릴 필요가 없다.

내륙 지역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21개 물류거점을 활용하여 재난 발생 시 재해구호물품을 조기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동형 편의점 ‘트랜스포머’도 해당 재난·재해 지역에 파견되어 중장기적인 상황에 대비해 구호품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전국 최대 네트워크인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재해구호 체계를 갖춤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한다”며 “BGF리테일은 라이프 인프라 기업으로서 진정성과 실효성 있는 ‘BGF브릿지’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전국 ‘CU(씨유)’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TV 및 계산대 모니터를 통해 긴급재난 상황에 대한 안내와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용 컨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BGF제주물류센터 김영록 대표, 전국재해구호협회 박영진 사무총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 CU제주하귀점 문순희 점주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