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뉴스
어릴적 내 사진이? 20년 전 실종아동 CU 통해 가족 품으로
- 등록일
- 2020.10.06
- 조회수
- 170
- CU 방문한 실종아동, POS에서 사진보고 아동권리보장원에 연락, 극적 가족 상봉 이뤄져
- 20년간 노력에도 성과 없던 가족들 마지막 희망 건 CU POS 노출, 단 한 달 만에 결실
CU가 아동권리보장원과 공동 진행하고 있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통해 장기 실종 상태였던 강영희씨(가명)가
무려 20년 만에 극적인 가족상봉을 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최근까지도 별다른 소득이 없는 상태였다.
BGF리테일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지난달부터 전국 1만 4천여 CU에 강씨의 사진과 정보를 송출하기 시작했다.
노출되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성인이 될 때까지 자랐다.
자신은 실종 아동이 아니니 이를 정정해달라는 문의를 했고 확인 절차에서 극적으로 가족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은 것은 드문 사례”라며,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BGF리테일의 홍보 지원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부터 업계 최초로 아동권리보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종․유괴 예방 포스터 제작 및 배포,
▲등하굣길 안전벽화 조성 ▲결제단말기, 키오스크에 장기실종아동 찾기 콘텐츠 송출 등 CU 인프라를 활용해 장기
실종아동의 조속한 귀가를 돕고 실종∙유괴 예방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2018년에는 3만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BGF리테일 임직원들이 실종아동의 사진과 정보가 담긴
등번호를 부착하고 완주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수여 받기도 했다.
같은 결실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CU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 회사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이나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예방 캠페인 ‘아이CU’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아동학대를 신고 기능을
추가하여 전방위적인 아동 보호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